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개최한 B.camp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부산혁신센터,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협업해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자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 BM 보완, 사업자등록 프로세스 이해, 초기 기업 운영 방법, 추가 자금조달 방법, IR 피칭 등으로 이뤄졌으며 강의형, 실습형, 멘토링형 등으로 진행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5월 예비창업자 30명을 선정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송용준 부산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