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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무도' 멤버들과 7년 만에 재회





‘놀면 뭐하니?’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7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탁구 신동으로 출연한 신유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88서울올림픽의 주제가인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반가운 주인공 신유빈을 맞이했다. 무려 7년 만에 신유빈을 만난 유재석은 “믿기지가 않는다”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하가 “우리가 보고 싶었냐”고 묻자 신유빈은 “너무 보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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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화제를 모은 방역복 공항 패션을 선보인 이유와 41살 차이가 나는 룩셈부르크 국가대표 니시아리안 선수와의 경기 소감 등 모두가 궁금해 했던 올림픽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삐약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기합 소리의 진실도 밝혔다고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또 이번 만남에서 신유빈은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을 걸고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특별한 탁구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정준하, 하하에 이어 패밀리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 중이다. 그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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