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에브리핏, 자사 단말기 이용 운동·뷰티 파트너센터에 카드 수수료 지원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전액 지원"






운동·뷰티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인 에브리핏을 운영하고 있는 에브리플레이가 에브리핏 파트너 센터 7,000곳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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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필라테스·스피닝·요가 등 운동 시설에서 에브리핏 카드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면 결제 수수료를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전액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운동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에브리플레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이용 고객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에브리핏 이용 고객에게 최대 7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 혜택을 제공해 고객 유입을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브리핏은 피트니스 센터 등 전국 운동 시설을 모바일로 연동한 앱이다. 이용자의 관심 지역·종목에 따라 주변 센터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 운동 센터에 대한 할인 혜택, 미이용 횟수만큼의 환불 보장 등의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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