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콘셉트 무빙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 날짜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각각의 영상으로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영자 신문 형태로 제작된 이번 티저는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 (IU’s ‘strawberry moon’ that makes love come true will rise)”라는 문구와 함께 스트로베리 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불러일으켰다.
콘셉트 무빙 티저와 함께 “2021.10.19 00:00 릴리즈(RELEASE)” 날짜와 시간이 공개돼 아이유의 신곡 발매일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앞서 첫 콘셉트 티저에서 키치하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기존의 이미지 티저에서 벗어나 신곡에 대한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신문 형태로 색다른 티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유의 신곡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간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