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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특장, 2021년형 산림관리용 3.5톤급 사륜구동(4x4) 특장차 론칭

일반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심한 경사로, 산악도로등 모든지형에 적용





특장차 전문 제작업체인 ㈜화인특장에서 2021년형 산림관리용 3.5톤급 사륜구동(4x4) 특장차를 오는 10월 2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5가지 제품으로 험로와 산림지역에서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수 있는 3.5톤급 4륜구동 카고차량, 산악도로, 산림지역의 목재운반, 임로 관리에 적합한 4륜구동 카고크레인 차량, 산림화재와 산림방제등에 적합한 4륜구동 소방차( 4륜구동 다목적 살수차 ), 산악도로 개설, 유지 보수에 적합한 4륜 3Way Dump( 3방향 덤프 ) 차량, 농지와 같은 지형에서 퇴비를 살포할 수 있는 4륜구동 퇴비 살포차량을 출시한다.


산림관리용 3.5톤급 사륜구동(4x4) 특장차는 일반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심한경사로, 협로, 습로, 경작지 등의 도로나 지역 진입이 용이하며, 산불진화, 산림 병충해 방제, 방역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2륜, 저속4륜, 고속4륜 구동 3가지 구동형태로 1년 365일 24시간 모든 계절, 모든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어 인건비 및 차량 유지 관리 비용이 절약된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특히 화인특장만의 독자적인 강건 설계를 통해 어떤 도로의 조건에도 차체의 내구성을 유지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4륜 구동 소방차 역시 다양한 화재진화 기능을 자랑한다. 중형의 4륜구동차량으로 산림의 깊은곳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대용량의 물탱크와 잔불진화용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신속한 산불진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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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용량의 소방펌프와 방수포를 탑재하여서 우수한 화제진화성능을 보이며, 기존 차량 보다 먼거리에 물의 분사가 가능해 산불진화에 탁월하며, 건설교통부의 형식승인 및 안전 검사와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인증까지 취득했다.

이외에도 식수공급 가능, 광역 소독 및 방제작업, 미세먼지 제거와 공해 저감 작업 수행 등이 가능하다.

화인특장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5종의 차량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차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인특장은 청소차량, 농촌차량, 건설차량, 군경차량 등을 제작하는 특수장비차량 전문 제작 업체로 환경, 건설, 농업분야 등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기능성과 효율성을 부가한 맞춤형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건설, 농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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