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세련된 외관의 컨버터블 픽업’...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출시

중후한 딥그린의 ‘컬러 에디션’

동급 유일 컨버터블 중형 픽업

국내 50대 한정 판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 지프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All New Jeep Gladiator Sarge Edition)’을 선보인다.

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스페셜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관련기사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난해 8월 공식 사전계약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한 이후에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갖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고 출력 284/6,400 마력(ps/rpm) 및 최대 토크 36 /4,400(kg·m/rpm)를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이 기본 장착돼 있다. 지프 특유의 감성을 더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돼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사진 제공=지프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사진 제공=지프




김능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