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ENG, 시흥대야역 앞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12월 공급

주거형 오피스텔 150실…신구로선 등 개발 호재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품은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이달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 은계지구는 반경 5㎞ 거리에 서울구로구와 인천, 부천, 광명, 안산 등이 인접한 서해안 개발 축 거점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서해선 시흥대양역이 도보권에 인접한 가운데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 개발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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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으로 은계초, 은계중 등 학교가 가깝고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혜호수공원 등 녹지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2~3룸 구조로 주거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돼 있고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도 갖춰졌다.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에 각종 주택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만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도 내지 않아도 된다.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층 외 투자자들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의 홍보관은 경기 시흥시 복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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