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전략과 실질적인 사례 공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산업진흥원(SBA)이 ‘SBA AI&DX Conference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전략산업 진흥과 서울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I 융합 비즈니스를 포함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의 실효성 있는 기업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콘텐츠 확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SBA 유튜브 채널 ‘스바TV’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 3명의 키노트 및 주제 강연과 실제 중소기업 경영인으로서 자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생생한 DX 사례 발표로 구성했다.
LG그룹, SK그룹에서 기업의 DX를 추진한 현장 전문가인 SK디스커버리 황재선 부사장의 ‘Time for DX, 중소기업의 조직 습관을 바꿔라!’라는 주제의 키노트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메가존 클라우드 AI센터의 김병훈 이사가 ‘중소기업의 DX를 위한 5가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2021 SBA DX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총괄 PM이었던 ARTLab 김동현 박사가 SW, 제조 업종 등 다양한 컨설팅 참여기업의 실제 DX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소기업 CEO들의 살아있는 기업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사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대상의 CS 전문기업인 CS쉐어링의 임지은 대표는 ‘AI기술로 CS분야의 지평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다. 보도블록 제조기업인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는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추진 시 기업경영인 입장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가시적인 효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