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지도사 2급 합격률 80% 넘어

동명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상담심리학과 4학년 재학생 20명 중 16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29회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에 합격했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상담심리학과 4학년 재학생 20명 중 16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29회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에 합격했다./사진제공=동명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29회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에 응시한 동명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상담심리학과 4학년 재학생 20명 중 16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 80%다.



이 대학 상담심리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2명을 포함한 총 응시자 22명 중에서는 18명이 합격해 81.82%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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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산학클러스터강좌의 도움이 컸다. 박수영 초빙교수는 해당 강좌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관련 법률 및 정책, 청소년 사업의 이해, 청소년 연구 이론 등을 특강했다.

전국에서 실시된 청소년지도사 2급시험에는 3,702명이 응시해 2,682명이 합격, 72.4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앞서 지난 2020년 청소년지도사 2급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등 15명이 합격해 합격률 93.75%를 기록한 바 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들의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을 위해 전문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미술심리치료사 등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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