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류두진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금융공학회 제23대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학회장의 공식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하며 올해는 차기 회장으로 이사회를 이끌며 봉사하게 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금융공학회는 1,000여 명의 학자와 금융 산업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원의 연구 분야는 경영학과 경제학의 재무금융 및 핀테크는 물론 인공지능·수학·물리학·데이터사이언스·컴퓨터공학·산업공학 등 금융공학과 관련한 다양한 전공을 융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