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가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신세계디에프 본사와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통합물류센터 등 국내 전 사업장이 약 2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은 물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했으며 별도의 안전 담당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와 무빙랙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