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분양중인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가 금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하여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사천시에 조성돼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데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초기 부담감을 덜어냈다.
또 안심 전매제를 도입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차주 단위 DSR 40%(은행기준)의 적용도 받지 않는 만큼 해당 단지의 선착순 계약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지난 달 진행한 청약에서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환경을 바탕으로 사천시 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용면적 84㎡, 103㎡ 전타입의 순위내 청약 마감을 알린 만큼, 선착순 계약 물량의 조기소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뛰어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동시에 가능한 사천시 내 최고의 입지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KCC스위첸, LIG리가, 사천푸르지오, 한화꿈에그린 등 5000여 세대가 밀집한 사천의 신주거타운 속 중심입지에 들어서 안전하고 밝은 생활이 보장된다. 단지는 특히 측면으로는 사천강이, 뒷편으로는 성황당산, 이구산 등 지리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일부 세대는 사천 바다의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를 자랑한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사천중앙병원 등이 있는 시내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신설되어, 도심 진입은 더욱 수월하며, 단지 인근으로는 월성-대곡간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신설이 확정돼 사천, 진주간의 교통 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천-진주간 생활권은 더욱 가까워져 입지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단지 주변에 3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도 가까이 있어 진주와 삼천포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사천공항과 관공서까지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항공산업 관련 업체가 대거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국내 항공 MRO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되는 용당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을 원하는 주택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적용…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돼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사천시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일반 분양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가장 많은 가구 수를 차지하는 59㎡A 타입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4Bay 3Room의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단지에는 맘카페와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돼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했고, 미세먼지에도 안전한 실내 키즈놀이터와 작은 도서관도 마련된다. 여기에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등 실내운동특화시설과, 주민회의실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맞벌이 신혼부부, 3040부부들에게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최적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단지 내에는 희소성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되는데다 입주민의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심통학 스쿨버스를 운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교통 개발호재와 입지 프리미엄,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천시에서는 드물게 전용면적 84㎡, 103㎡ 전타입의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단지”라며 “지난해 모집공고를 내 DSR 40% 등 정부의 강화된 규제를 피해간 단지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분양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께서는 서두르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