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10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달 1~7일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트러커 재킷과 블레이저의 거래액은 전주 동기간 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피스와 카디건 매출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무신사는 '봄 신상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을 열고 봄 의류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퍼지스토어와 예일, 이벳필드, 나이스고스트클럽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다음달 2일까지 하루 특가와 브랜드 위크 등을 통해 총 5만여 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팩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