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통 전문 회사 버키나인(대표 김진영)이 ‘Heritage of Legend’ 스포츠카드 프로젝트의 근황을 공개하였다.
연초에 이봉주, 김재엽, 여갑순, 허영호 등 전설적인 스포츠 선수 30명 참여 리스트를 발표한 이 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약 40명의 레전드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여리스트에는 야구 박용택, 류중일, 농구 박찬숙, 복싱 유명우, 체조 양학선/여홍철, 펜싱 김영호, 양궁 박성수/구본찬 등 더욱 다양한 종목의 역대급 레전드들이 추가되었다.
버키나인은 약 40명의 선수 기준, 카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스포츠카드 샘플 일부를 비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카드 구성은 One of One 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컨셉과 디자인의 카드로 구성된다. 베이스와 한정수 카드, 싸인이 포함된 오토카드와 렐릭오토카드, 아트웍이 포함된 인서트카드 등 스포츠카드 컬렉터들의 수집욕구를 자극시키는 구성품들로 설계되었으며 체크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카드 샘플은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였다.
‘Heritage of Legend’는 한국 스포츠 100년사를 스포츠 카드에 기록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수익을 레전드 선수, 레전드 선수가 운영 중인 재단 등에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카드 컬렉터들이 모여 한국 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버키나인 관계자는 “레전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다시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팬의 입장에서 그들의 영광에 대한 보답을 실현시키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비전은 레전드 한분 한분을 만나면서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그 분들을 위해 고품질의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스포츠카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다.” 라고 전했다.
스포츠카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전드 스포츠 카드 콘텐츠는 90년대 전 후 한국 스포츠 시장을 주제로 삼아 한국의 주요 콜렉터 타겟을 정조준하고 있어 기대가 큰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