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아파트 건설부터 유지·보수까지 '맞춤형 관리'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시공·준공 단계부터 운영관리, 보수공사, 안전점검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란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관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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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시공·준공 단계 공동주택 품질점검(191개 단지), 운영·관리 단계 관리지원 자문(20개 단지), 관리감사(25개 단지), 유지·보수 단계 기술지원(350개 단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비용지원(176개 단지) 및 안전점검(252개 단지) 등을 진행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주택 생애주기 서비스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관리 종합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주거복지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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