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신한금융, 대구시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과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25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과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25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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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K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과 대구시는 다음달 출범 예정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를 통해 친환경·소셜임팩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및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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