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 개관…어린이 소공연장 등 설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마치고 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31억원을 들여 3층이었던 건물을 연면적 751.34㎡, 4~5층으로 증축했다.



이날 정 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주영 국회의원과 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시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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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과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시간제 보육, 보육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안전교육(CPR),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축된 공간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및 문화체험이 가능한 안전·문화 체험관, 신체·오감 활동, 음악, 요리, 과학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김포시 최초 ‘어린이 소공연장’ 등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보육 허브로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을 보육하며 마음껏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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