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을 론칭한 에프엔어니스티는 사업 전 부문 대규모 인력 충원을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매장 직원 △슈퍼바이저 △회계 △인사·총무 △디자인 △연구개발(R&D) △점포개발 △본사교육팀장 등이다.
대리 이상 과차장·부장급 경력직 채용으로 스펙이 아닌 역량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하는 직원에게 외식업계 최고 연봉 지급 및 개인별 역량 평가에 따른 성과급 제공 등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를 적용한다.
전형방법은 서류 심사 후 세부 직무에 따라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직원은 칙바이칙 서울 강남역점에서 근무하게 되며 그 외에는 강남에 위치한 에프엔어니스티 본사로 출근한다.
한국피자헛과 본죽 본아이에프 대표를 역임한 김명환 대표와 박재훈 공동대표가 설립한 에프엔어니스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을 선보였다. 칙바이칙 매장은 지난해 12월 강남역에 문을 연지 3개월 만에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지역 랭킹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요기요 ‘우수 음식점’에 선정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박재훈 에프엔어니스티 공동대표는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 확보가 회사의 미래라고 생각해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며 “부문별 상세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