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육아도 과학을 알면 길이 보인다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길벗 펴냄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는 모든 부모의 고민이자 숙제이다.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고, 유년기는 짧으며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에 모든 순간 최선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키워야만 할 것이다. 뇌과학 전공의 저자는 아이 키우는 데 정답은 없다면서도, 과학은 더 좋은 길을 알려줄 수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두뇌를 더 좋게 만들고, 학업성취도를 높여주는 법,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뇌에 상처 주지 않는 법과 부모가 지녀야 할 태도, 성장 환경의 중요성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준다. 누구나 육아 중 경험할 만한 질문과 상황들을 모아 엮었고, 과학적 관잠에서 해답을 제시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형식을 취해 활용성을 높였다. 1만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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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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