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30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축제 열려

‘부산청소년수련시설 연합축제 YOLO와 락’ 개최

댄스그룹 ‘팀에이치’의 댄스 챌린지 시범 공연 등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는 ‘부산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시설의 전문화와 선진화를 통한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1년에 약 8번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청소년이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부산시와 각 구·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시설 등에서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청소년들의 열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난해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축제 모습./사진제공=부산시지난해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 청소년수련시설 연합축제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댄스, 음악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함께 청소년권리 참여활동, 지구환경살리기 캠페인, 학교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상상티움(3D체험·VR 체험), 암벽등반, 오락박물관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친환경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DIY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엑스포 댄스 챌린지’, 청소년 카드섹션 활동, 홍보부스 및 포토존 운영 등 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특별이벤트로 부산을 대표하는 힙합댄스 크루이자 인기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에 출연한 ‘팀에이치’가 직접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한 솔로댄스와 핑거댄스를 선보이는 등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댄스를 통해 세계박람회를 알아가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