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청소년 10명중 7명은 칼슘 부족"…조아제약 '젤리칼슘잘크톤' 출시

"구연산칼슘으로 흡수율도 우수"

요구르트맛, 아이들 선호도 반영

조아제약의 ‘젤리칼슘잘크톤’. 사진제공=조아제약조아제약의 ‘젤리칼슘잘크톤’.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이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젤리칼슘잘크톤’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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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은 젤리칼슘잘크톤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인의 흡수·이용을 돕고 뼈의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젤리칼슘잘크톤에 함유된 구연산칼슘은 탄산칼슘 대비 흡수율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탄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고 편히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젤리칼슘잘크톤은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6년 국내 한 대학 교수팀이 만 1~18세의 아동, 청소년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칼슘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75%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것이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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