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오른쪽) 삼성전자(005930) 교섭대표와 김항열(왼쪽)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위원장이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한 것은 창사 53년 만에 처음이다. 임금 인상률의 경우 지난해 7.5%, 올해 9%로 결정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