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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잘나가는 태양광 대장주 한화솔루션 52주 신고가

사진제공=한화솔루션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009830)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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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 9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0.19% 오른 5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3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은 요즘 증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2차전지·방위산업·원전) 테마의 대표 종목 중 하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지난 29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안정적인 승계구도가 자리잡은 것도 호재다. 김동관 부회장은 1983년생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한화솔루원 기획실장, 한화큐셀 영업담당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0년부터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 전략부문 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허브 팀장을 역임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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