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라면과 손흥민 다시 만난다…농심, 광고모델 재발탁

2019년·2020년 이어 세번째








농심(004370)이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을 신라면의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심은 뛰어난 활약으로 세계적인 톱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신라면의 모델로 손흥민을 기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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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광고 공개에 앞서 손흥민의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11월 6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흥민 한정판 패키지를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영국 프로축구 경기 관람 여행 패키지,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흥민을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중순에 공개한다.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응원’을 테마로 총 두 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손흥민과 신라면이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됐다”며 “올 연말에는 신라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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