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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바닥 찍고 지하실…또 52주 신저가 경신

사진=카카오뱅크 제공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323410)카카오페이(377300)가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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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15분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2.43% 떨어진 2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장중 한때 1만 96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카카오페이 역시 장중 한때 4만 8500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찍었으나, 낙폭을 점차 줄여가며 현재 전일 대비 0.51% 오른 4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하락에는 긴축 기조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것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 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한다는 기존 발언을 반복했다. 이에 지난 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약세를 보이며 전거래일 대비 314.13포인트(2.84%) 급락한 1만 0737.51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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