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111 포웰 스트리트(Powell Street)에 갤럭시 체험관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계기로 28일(현지시간)까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전 세계 개발자, 파트너, 소비자들은 체험관에서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TV, 가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과 차세대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 UI 5(One UI 5)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기기가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에 맞게 맞춤화된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빅스비(Bixby)',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등 혁신 기술과 플랫폼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창의적인 개발자, 파트너들과 협력해 고객의 삶을 혁신할 것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