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파미셀(005690) 대표가 책임 경영 차원에서 7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대해 전환권을 17일 행사했다.
김 대표는 올해 1월, 2월, 6월, 이달 7일을 포함해 총 다섯 번의 전환권을 행사했다. 전환가액은 1만 2066원이며 김 대표의 보유 주식수는 5만 8014주 증가했다. 회사 측은 CB 전환에 대해 책임 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김 대표의 자사주 취득은 올해에만 다섯 번”이라며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