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4일부터 6일까지 문경새재에서 개최한 약돌한우축제에 10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3년만에 재개된 올해 축제튼 절경의 문경새재에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저렴한 가격으로 약돌한우를 맛보고 즐겼다.
이번 축제는 유명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취소하고 한우를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20~33%)으로 먹을 수 있는 대형 구이터 운영, 약돌한우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경품추첨 등을 통해 약돌 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에 주력했다.
이 축제를 통해 약돌한우 50두를 판매해 4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문경약돌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