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일교차 커…서울 아침 최저 8도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소재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천연기념물(제223호)인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31.5m에 달하고, 수령이 1천년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 제공, 연합뉴스충북 영동군 양산면 소재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천연기념물(제223호)인 이 은행나무는 높이가 31.5m에 달하고, 수령이 1천년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 제공, 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관련기사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대전·세종·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김남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