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수앱지스(086890)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4% 증가한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3분기 영업 손실은 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 손실(18억원) 보다 86.0% 축소됐다. 또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2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280억원)을 넘어섰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올해가 ROW지역(기타 지역)의 수출 성장 및 선진시장 진출을 통해 외형 확대에 따른 양적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해였다면, 내년은 외형과 이익의 고른 질적 성장을 통해 회사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