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5 센스 익스피어런스 (5 senses experience)’ 푸드 페어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짝을 맞춘다는 뜻의 ‘페어링’은 마실 것과 음식의 조화를 뜻한다. 푸드 페어링은 최근 F&B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이다.
이번 5 센스 익스피어런스 푸드 페어링 행사에서 더 글렌그란트의 이미란 브랜드 앰베서더는 5가지 종류의 더 글렌그란트를 소개하며 다양한 음용 방법, 이와 함께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의 여파로 아직까지 외국 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3D 매핑 기법의 도움으로 스코틀랜드 더 글렌그란트 디스틸러리에서 아보랄리스, 글렌 그란트 10년, 12년, 15년, 18년 등 5 종류의 더 글렌그란트를 실제로 맛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8~10시에 3D 매핑으로 유명한 비언유주얼에서 열린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위스키를 음식과 페어링하며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위스키의 깊이 있는 풍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