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11월 마지막주 4633가구 분양…'올림픽파크포레온' 모델하우스 개관

[분양캘린더]

일반분양 물량은 3802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견본주택이 다음달 1일 열린다. 해당 단지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전국 9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463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3802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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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대림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로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 내에 있으며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서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39~84㎡, 총 908가구 가운데 4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자리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개발이 완료되면 약 8500가구의 주거 타운이 조성된다. 교통 시설로는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곡IC·덕소삼패IC·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수월하게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도심초·덕소중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둔촌동 일원에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이곳은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만 방문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35층, 총 85개동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로 총 1만2032가구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84㎡ 478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변수연 기자·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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