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노벨평화상 수상 필리핀 언론인의 분투기






■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조작하는가-마리아 레사의 진실을 위한 싸움(마리아 레사 지음, 북하우스 펴냄)=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필리핀인 마리아 레사가 권력과 기득권층과 사우면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 기록이다. 특히 책은 소셜미디어가 정치 선전도구로 활용되면서 어떻게 법 정의를 훼손하는지 살펴본다. 언론인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은 독일 나치 치하인 1935년 독일의 카를 폰 오시에츠키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필리핀 상황이 그만큼 나쁘다는 이야기다. 1만8500원.

관련기사



최수문기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