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우수 자회사를 시상했다. 이석준(왼쪽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 임동순 NH-Amundi 자산운용 대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 소개 NH인재원에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달 임기를 시작한 이석준 회장 주재로 개최된 첫 경영전략회의였다.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CEO), 전 집행간부 및 주요 부서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협금융이 소기의 경영 성과 및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할 수 있었던 건 농협금융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 참석자 전원은 고객과의 소통, 디지털 혁신, 시너지 확대 등을 주제로 자율 토론을 실시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외부 특강 연사로 나서 디지털 금융의 방향성 및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전 계열사와 가진 소통 자리에서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부터 1등이 되면 그 1등이 모이고 모여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지주가 될 수 있다”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만 우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계 최초의 금융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생의 가치로 고객을 감동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개최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