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XB(비엑스비)가 가요계에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 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도약(跳躍; Fly Away)'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신곡 '도약'은 하이브리드 팝, 록 베이스의 업템포 곡으로, BXB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다짐하는 당당한 노랫말과 거칠고 야성적인 랩, 미성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BXB는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 준(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을 통해 청춘 시절 보여줄 수 있는 사랑, 설렘, 기쁨, 분노, 슬픔, 질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소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BXB는 이날 오후 7시 고양 캐롯 점퍼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시투(하민)와 하프타임 공연에서 '도약'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