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샌즈랩, 상장 첫날 '따상' 터치

오전 9시 19분 기준

시초가 대비 24.76%↑

김기홍 샌즈랩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샌즈랩김기홍 샌즈랩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샌즈랩





샌즈랩(411080)이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다. 장중 시초가 대비 30% 오르며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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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샌드랩은 시초가(2만 1000원) 대비 24.76% 오른 2만 62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만 500원) 대비 149.52% 상승했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샌즈랩은 2003년 연세대 교내 벤처로 출발한 사이버 보안 업체다. 공공기관·금융기업·보안업체 등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사이버 위헙 인텔리전스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분석·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인공지능(AI)·빅데이터·프로파일링 기술을 활용한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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