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희재 신한은행 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23일 ‘신한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7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모두 105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 시, 2년간 2% 이자 지원 혜택으로 3%대의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세환 이사장은 “대외환경 변화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