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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 ‘데이터 기반 채용 세미나’ 성료

마이다스인 “역량기반의 데이터 채용으로 기업혁신의 모멘텀을 확보하세요”

사진 설명. 마이다스인 ‘HR Class Up’ 채용 세미나 현장사진 설명. 마이다스인 ‘HR Class Up’ 채용 세미나 현장



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네이버, CJ올리브네트웍스, 예스24, 티빙 등 1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채용 세미나 ‘HR Class 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R Class Up’은 ▲데이터 기반 채용이 가져오는 변화, ▲데이터 기반 채용 준비하기, ▲데이터를 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데이터 분석 실습 준비하기, ▲데이터 기반 채용사례 공유 등 총 5개의 세션과 개별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인원의 이현주 역량센터장과 People Analytics 오기주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각각의 세션을 리딩했다. 개별실습은 세미나 이후 온라인으로 개별적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고성과자의 역량특성 도출 및 채용 프로세스 검증을 돕는다.


마이다스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사담당자들이 HR 데이터 분석을 현업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채용 데이터 분석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강의 교안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엑셀 템플릿, 튜토리얼 영상, 실습 데이터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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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들은 채용 데이터 강의 중 가장 전문성이 있어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라며, “실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과 연습할 수 있는 자료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후기를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마이다스인 마케팅 그룹의 이두영 그룹장은 “채용은 기업성장을 위해 가장 혁신이 필요한 분야로, 채용혁신의 기반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역량검사를 개발한 이유도 기업들이 스펙 기반의 일회성 채용이 아닌 역량 기반의 데이터 채용을 통해 채용혁신과 기업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다만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에 착안해 데이터 기반 채용에 손쉽게 접근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인은 대한민국 채용혁신을 위해 2018년부터 역량검사를 보급하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약 700개 기업이 채용에 역량검사를 활용 중이며, 채용 플랫폼 잡다(JOBDA)를 통해 역량검사를 중심으로 채용 이후 온보딩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채용 프로세스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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