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지난 2월 28일 열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이전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차질없는 후속조치에 들아갈 에정이다.
문경시는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6일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도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으로 시민 열망을 나타냈다.
또 이전 예정 부지인 산양면에서도 자체 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면민합동 유치 운동을 벌였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이전되면 경북소방학교(안동)-119특수대응단(포항)과 함께 경북소방벨트가 형성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 유치를 통해 소방차량 운전교육장, 안전체험관, 후생복지센터와 더불어 전국 최초의 소방타운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