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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2년 코스닥·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뒷줄 왼쪽 여섯번째) 및 2022년 코스닥 코넥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뒷줄 왼쪽 여섯번째) 및 2022년 코스닥 코넥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우리기술(032820) 등 14사를 ‘2022년 코스닥·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각 기업의 공시담당자도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



코스닥시장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는 우리기술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뽑혔고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에는 심텍홀딩스(036710)가 선정됐다. IR활동 우수법인은 △고영(098460)테크놀러지 △아프리카TV(067160), 종합평가 우수법인은 △BGF에코머티리얼즈(126600)에스에프에이(056190)AP시스템(265520)엘앤에프(066970)인크로스(216050)흥국에프엔비(189980)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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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에서는 IR우수법인에 유엑스엔이, 공시우수법인에는 플럼라인생명과 한중엔시에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에 대해 코스닥시장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유예 자격을 부여하고 의무교육 이수를 면제한다. 코넥스시장은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 등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성실한 공시의무 이행으로 증권시장의 정보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공시우수법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장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와 공정성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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