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구로구, 주택임대차 반려동물 분쟁 중재 서비스






서울 구로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분쟁을 중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우선 구는 반려동물로 인한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협업을 진행한다.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특약을 마련하고 주택임대차 계약 시 이를 계약서에 명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는 개업 공인중개사가 이를 조정하는 중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법규와 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구로구 반려동물 동행 서비스’(가칭)를 도입해 분쟁 중재 부동산 중개사무소 위치를 비롯해 관내 동물병원,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