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1일까지 ‘2023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우수 제품을 온라인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중진공의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의 입점 지원부터 온라인마케팅 해외바이어 매칭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2471개사를 지원해 총 1억 5066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 성과를 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올해 2200여 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고비즈코리아는 1996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수출플랫폼으로 국내 대표 B2B 플랫폼”이라며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접점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온라인수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