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도 계산적으로"… 야놀자, 봄 시즌 캠페인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23년 봄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놀자, 계산적으로’를 콘셉트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 여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혜택 기반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다. 여행 비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고객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차별화된 혜택·다양한 인벤토리 등 여러 조건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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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유튜브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 등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배우 신세경, 가수 츄,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한다. 봄 맞이 경주 여행, 부모님과의 여행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만한 소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계산적으로 노는 요즘 여행·여가 트렌드’를 보여준다.

고객 혜택을 강조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세상 경이로운 특가’를 통해 매일 선착순으로 대표 여행 상품 전용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쿠폰 적용 시 경주 라궁호텔을 최대 61%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7주간 매주 새로운 테마파크를 특가로 선보이는 ‘테마파크도 계산적으로’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경주월드 22% 할인 쿠폰을 5백 명에게 제공해 최대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올 봄,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엔데믹 이후 가격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신중해지는 여행 패턴에 공감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고객 최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야놀자와 함께라면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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