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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24.5만…예상 소폭 상회

계속청구건수 186.5만 건 기록

뉴저지의 한 상점에 걸려 있는 구인공고. 로이터연합뉴스뉴저지의 한 상점에 걸려 있는 구인공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5000건으로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4만 건, 다우존스는 24만4000건이었다.



20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4. 9~4.15)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5000건 증가했다. 전주 수치는 23만9000건에서 24만 건으로 1000건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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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86만5000건이었다. 월가 전망치는 182만5000건이었다. 미국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꾸준히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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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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