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체험형 청년인턴 32명을 현업에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약 6개월간 근무한다. 이 중 교육실적평가, 근무평가, 과제평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인턴은 향후 한난 신규직원 공모에 지원할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난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역량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