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지동교에서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시경기 1일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개막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동안 열리는 행사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벌인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한다.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조금씩 다르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행사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