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대 전용 브랜도 ‘와이(Y)’의 팝업스토어(임시매장) 공간 ‘Y캠퍼스’를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카페콤마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20대의 진정한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Y캠퍼스에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첫날인 19일 아티스트 지올팍을 시작으로 KT롤스터, 코미디언 김용명, 댄서 모니카, 창작자 너덜트, 닛몰캐쉬, 김다인 마뗑킴 대표 등이 20대의 도전과 관련한 주제로 강연한다.
KT는 푸어링 아트, 가드닝, 스마트폰 촬영·보정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했다. 티빙의 온라인 콘텐츠가 상영되는 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 콘텐츠 상영관 등도 Y캠퍼스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가지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Y캠퍼스를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