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을 세운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6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설계 엔지니어(H/W, S/W), 홍보 디자이너, PLC제어(전장설계), CS엔지니어(설비제작 관리) 분야에서 참가자들에게 기업 맞춤형 1대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등을 제공했다.
에이프로, 풍상시스템, 가스트론이 사업에 참여해 6명의 청년에게 1차 채용 합격의 기쁨을 안겼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견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