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장조지((Jean-Georges)에서 진행되었다. 황승재 셰프는 이번 파티 만찬을 위해 계절에 특화된 재로들과 정통 프렌치 기법으로 요리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 당일 제공된 황승재 셰프의 ‘Potato tapioca caviar with Lemon verbena and chervil’는 DRC와인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호평을 받았다.
‘Relais and Chateau’은 전 세계 최고급 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의 연합체로 전세계 5개 대륙 68개국에 58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Relais and Chateau 특별요청에 의해 Relais and Chateau 그룹 멤버인 뉴욕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특별 VIP 파티를 개최 되었다.
황승재 셰프는 “이번 DRC 주관 테이스팅 및 페어링 파티 만찬을 준비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직접 요리한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의 셰프 생활에 동기가 부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황승재 셰프는 영국에서 해양생물학 전공 중이었으나 셰프의 꿈을 안고 자퇴 후 세계 최고 요리대학교인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뉴욕’에서 장학금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했다. 이후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3개월간 인텁쉽 후 총괄 셰프의 눈에 띄어 직속 셰프가 되어 스타 셰프 장조지, 총괄 셰프 조세프 리와 함께 메뉴 개발 및 요리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