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가 262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8.87포인트(0.72%) 떨어진 2619.0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대비 2.86포인트(0.11%) 오른 2640.81에 개장했으나 일부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 기록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75%), 철강금속(0.36%), 운수창고(0.22%)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2.21%), 전기가스(-2.02%), 건설(-1.54%), 화학(-1.23%), 전기전자(-1.01%) 등이 하락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3억 원, 11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284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POSCO홀딩스(005490)(36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하이브(352820)(229억원), 롯데케미칼(011170)(132억원), 크래프톤(259960)(123억원), 금양(001570)(92억원), 고려아연(010130)(92억원), 카카오(035720)(72억원), 삼아알미늄(006110)(71억원), HD현대건설기계(267270)(68억원), 한화오션(042660)(62억원),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57억원), 대한항공(003490)(52억원), 대덕전자(353200)(50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319억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096770)(241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219억원), NAVER(179억원), 삼성SDI(006400)(159억원), LG생활건강(133억원), 셀트리온(9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87억원), LG화학(83억원), 삼성전자우(005935)(75억원), 아모레퍼시픽(74억원), 기아(000270)(71억원), 현대건설(70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511억원)와 현대차(005380)(343억원), POSCO홀딩스(320억원), LG전자(066570)(198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181억원), 이수화학(005950)(159억원), 포스코퓨처엠(161억원), 삼성SDI(143억원), 기아(137억원), 금양(121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119억원), 한화솔루션(009830)(118억원), 현대제철(004020)(108억원), 삼성전자우(96억원), SK이노베이션(84억원) 등을 순매수했으며 KT&G(313억원)와 카카오(225억원), LG화학(205억원), 하이브(182억원), SK하이닉스(166억원), 이수페타시스(155억원), 신한지주(139억원), 우리금융지주(133억원), 한국가스공사(89억원), 백광산업(86억원), 엔씨소프트(8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68억원), 한국전력(67억원), 메리츠금융지주(60억원), 하나금융지주(4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